전북체육회 선거인 수 기본배정 68명, 추가 배정 234명, 가중치 배정 38명
전라북도체육회관
[일요신문=전주]신성용 기자=2020년 1월 10일 치러질 첫 민선 전라북도체육회장 선거에 340명의 대의원이 참여하게 된다.
30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북체육회장 선거에 참여하는 선거인 수를 340명으로 확정했다. 전북체육회장 선거 선거인 수는 기본배정 68명과 추가 배정 234명, 가중치 배정 38명 등으로 구성했다.
기본배정은 전 북도체육회 정식 대의원이며 추가 배정은 61개 정회원 종목단체 각 2명과 전북 도내 14개 시·군체육회 각 8명씩이다. 가중치 배정은 선수등록 수와 인구수 기준 상위 50%에 해당하는 종목단체 31개와 시·군체육회 7개에 각 1명씩 더 배정한 것으로 전북체육회장 선거인 수는 인구 100만 명 이상 200만 명 미만의 경우 300명 이상이 선거인 수를 구성해야 한다는 대한체육회 표준안을 적용했다.
전북체육회장 선거는 12월 30~3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접수하고 내년 1월 1~9일까지 9일간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1월 10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투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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