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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호란(40)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기타리스트 이준혁(41)과 열애 중이다.
17일 MBN<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진은 “호란과 이준혁이 만난지 1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 18일 제주도 공연도 함께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작진 측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기타리스트 이준혁과 호란의 썸을 공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알고보니 열애 중이었던 것. 방송에서 호란은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에 이준혁을 초대했다.
이준혁은 20년 전부터 음악 동료로 알고 지낸 사이다. 이준혁은 호란에게 “예전보다 많이 예뻐졌다”고 했고 호란은 스스로 쌍꺼풀 수술을 고백하며 과거를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호란은 연애에 대한 질문에 할 것 같냐 안 할 것 같냐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연애스토리는 오는 18일 방송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호란은 2013년 첫사랑과 결혼했지만 3년만인 2016년 이혼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