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55분께 대구시 중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A(80)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A씨는 간호사 등 의료진이 없는 틈을 타 흉기로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중증 질환을 진단받은 A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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