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컴퍼니, 류시원 인스타그램
류시원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2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류시원은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고 전했다.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예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전 부인과 결혼해 딸을 뒀지만 2012년 파경했다. 이후 3년여 간 이혼 소송을 벌였고 2015년 소송이 마무리됐다.
류시원은 이혼 후 주로 일본에서 활동해 왔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