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
자료사진. 성남시청.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중원구 성남동에 사는 30대 여성 A씨로 지난 2일 인후통이 최초 발현돼, 5일 9시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6일 두통, 근육통으로 중원구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같은 날 오후 9시 17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A씨는 성남시 네 번째 확진자(성남#4)가 2일 방문했던 분당구 야탑동 소재 내과의원에서 성남시 네 번째 확진자에게 수액 주사를 처치한 간호조무사이다.
성남시는 A씨를 7일 오전 7시 55분경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
한편,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환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등 심층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근무하는 병원 및 성남동 자택과 인근 지역은 방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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