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TV] ‘롤(LoL) 대리게임’ 논란에 휩싸인 류호정 정의당 비례대표 1번 후보자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리게임으로) 특혜를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비례대표 1번 후보로서 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후보는 앞서 대학 시절 e스포츠 동아리의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중 2014년 LoL 게임 계정을 지인들에게 공유해 등급을 올리다 적발돼 회장직에서 물러난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다. /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