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TV]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6일 최고위원회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뒤집고 인천 연수을에 민경욱 의원 공천을 결정한 것에 대해 “최종적으로 정리를 할 필요가 있어서 당 대표로서 정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워회 회의가 끝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께 좀 더 매끄럽고 보기 좋은 공천이 되도록 했지만, 다소 아쉬운 점이 생긴 것은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