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 당시 활약한 터키 수문장으로 대한민국과 인연
사진=Goal Africa 공식 페이스북
영국 언론 BBC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레치베르가 현재 위독한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레치베르는 바르셀로나와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한 터키의 대표 수문장이다.
또한 대한민국과는 2002 월드컵 당시 준결승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 인연이 있다.
레치베르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바르셀로나와 페네르바체는 공식 채널을 통해 레치베르의 쾌유를 바라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레치베르의 부인과 두 아이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곁에서 레치베르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