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갑 이재영 후보(경제분야ㆍ인재영입18호)는 3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과 공약이행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협약식에서 양정철 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우리나라에 다가올 텐데 이를 잘 극복할 국제관계 전문가가 국회에 필요하다”며 “여기에 실력을 발휘할 후보가 당이 심혈을 기울여 모신 영입 인재 이재영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이끌고 퇴임 뒤 존경받는 원로로 대통령을 뒷받침할 수 있게 시민들이 압도적 지지를 보내 달라”며 “이 후보의 양산발전 공약이 실현되도록 집권당 싱크탱크로서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후보는 “저는 대외경제 전문가로 세계적으로 잘 통하고, 민주당 중앙당·정부와 잘 통하며 양산에 본가와 외가가 있어 고향 선후배들과 소통도 잘 한다”며 “이 ‘3통’을 통해 4차산업 혁명 시대 작지만 강한 혁신도시·미래도시로 양산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정핵 협약서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강소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한 실천공약으로 ▲국가데이터센터 유치 및 연구인프라 조성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중심도시를 위한 부산대 유휴부지 환수 후 공영개발 추진 ▲양산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유라시아 철도 시발점으로 구축함으로써 아시아 및 유럽 대륙을 연결해 ‘동아시아경제권 물류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당의 영입인재로서 수도권 전략지역에 투입된 고민정(광진을), 이수진(동작을), 박성준(중·성동을) 후보 사무실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고. 3일에는 부산-경남으로 내려가 최지은(부산 북강서을), 박무성(부산 금정), 이재영(경남 양산갑), 이흥석(경남 창원성산) 후보와 정책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화력 지원 받은 부산 금정 박무성
공약이행 정책협약식 모습.
“박후보는 금정 탈환 위해 어렵게 모신 인재, 민주당이 보증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 박무성 후보와 당내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3일 12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금정구 박무성 후보와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금정발전 공약에 대한 비전을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함께 추진할 비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양정철 원장은 “박 후보는 금정 탈환을 위해 어렵게 당이 모신 분”이라며 민주당이 후보의 면면에 대해 보증한다는 발언 등으로 박 후보에 대한 당의 신뢰를 강조했다.
박무성 후보는 “금정발전전략을 담은 핵심 공약이 금정분아니라 국가발전, 균형발전을 위한 공약임을 당이 인정한 것”이라며 “책임지는 정당이 어떤 모습인지 정부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화답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정구 박무성 후보의 필승을 위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2030 청년기획단’ 발대식
발대식 장면.
“양산지역 청년문제 해결을 정례화해서 적극 나서겠다”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2일 양산지역 2030세대의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기구인‘2030청년기획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영 후보(민주당ㆍ양산갑)를 비롯해 양산지역 3040세대를 대표하는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청년여성을 대표하는 김혜림 시의원도 함께 참석했으며, ‘2030 청년기획단’과 청년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로 이어졌다.
30여명으로 구성된 청년기획단에는 최인하(여ㆍ26세)씨를 단장으로 양산에 거주하는 2030 청년세대들의 청년문제에 대해 이재영후보와 청년공약과 청년정책에 대해 토의하고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청년들과 첫 간담회에서 양산지역의 청년실업 문제, 일자리, 취업, 교육, 주거, 복지 등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이재영 후보에게 전달됐다.
이재영 후보는 “양산은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특히, 물금 증산 신도시는 2030세대가 가장 많은 도시이므로, 청년문제에 청년들이 관심 갖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2030청년기획단’발족은 매우 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청년문제에 대해 청년들의 고민과 애로사상을 수렴하고 청년들과의 자리를 일회성로 끝 날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정례화해서 청년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부산경남본부 4·15총선 취재팀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