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보미 윤전일 커플이 결혼을 연기했다.
4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연기 소식을 알렸다.
그는 “4월 26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모든 하객 분들과 가족들의 안전함과 건강을 위해 결혼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걱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저희 부부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19를 맞서 이기겠다”고 덧붙였다.
김보미 윤전일의 결혼 날짜는 오는 6월 7일이다.
한편 김보미는 세종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2008년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KBS2 드라마<단, 하나의 사랑>에서 다시 발레에 도전하며 윤전일에게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2014년 Mnet<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