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미나가 발목 철심 제거 수술 근황을 공개했다.
4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준비 때문에 미뤄뒀던 발목철심 제거 수술 드디어 1년 반 만에 뺐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3개월만 조심하면 그동안 못했던 쎈 운동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미나는 환자복을 입고 있고 류필립은 뒤에 앉아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부부애가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3일 방영된 MBN<모던 패밀리>에서는 미나 류필립 부부가 시험관 시술 포기를 결정하는 포기하게 되는 사연을 고백했다.
미나는 “시어머니도 굳이 2세를 안 가져도 된다고 하시고 (내)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으니까 아예 포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 류필립과 2018년 결혼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