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 “비대면 영상회의 지속”, “출장자제”, “업무협의 전화·이메일 활용” 주문
하남시, 간부회의 비대면 영상회의
[일요신문]김장수 기자=하남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 지난 2주간 모든 간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간부회의를 화상으로 실시하는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공직사회도 사무실 등 밀집도를 감안해 대인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근무 활용(임신부 등 고위원군, 자녀 돌봄이 필용한 경우 우선고려) ▲점심식사의 시차운영을 통한 비대면 식사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 4일 정부에서는 지속적인 해외유입과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해‘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4.19까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공직자들에게 ▲지속적인 비대면 영상회의를 실시할 것과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출장을 자제할 것 ▲부서 간 업무협의는 전화, 이메일을 활용하여 대면 협의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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