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희경 미래통합당 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전희경 미래통합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는 6일 미추홀구 주안2동 인천기계공고를 시작으로 동구 현대시장까지 거리 인사와 유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주안역에서는 GTX B 노선을 타고 신속히 서울로, 동인천역에서는 트램을 타고 여유로운 도심 이동을, 신설 3호선을 타고는 인천을 휘~ 한바퀴를 돌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요지로 원도심을 확 바꾸겠다”고 피력했다.
전 후보는 그동안 교통문제를 동구·미추홀구의 3대 과제의 하나로 선정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원도심의 기능, 역할,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전 후보는 해질 무렵 주안5동과 도화2,3동을 오고 갈 수 있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의 한 지하통로를 직접 통과해 보고, 이와관련해 주변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촬영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의 지하통로를 직접 통과한 전 후보는 “주안5동과 도화2,3동을 빨리 오고 갈 수 있는 길이지만, 위험하고 불안하다”며 “인천대로가 편리하고, 안전하고, 도심 간 교류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도로 주변 환경을 조속히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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