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4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추가확진자가 1명이 나왔다.
이로써 대구시는 추가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던 지난 10일을 전후로 일주일 이상 추가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추가확진자 1명도 해외 입국자로 확인되면서 사실상 지역사회 내 추가확진은 없었다.
어제 하루 완치자도 49명이 나와 총완치자는 557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1.7%이다.
현재 확진자 916명은 전국 53개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고, 생활치료센터에서는 250명이 치료중이다.
자가 치료중인 확진자는 14명이며, 추가 병원 입원은 6명이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해외 입국자는 14일 기준 총 2907명이다.
이 중 2653명을 진단검사 해 2378명이 음성,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53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나머지 254명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 총확진자는 전날 대비 1명이 늘어난 68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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