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팥차, 생강차, 대추생강차, 작두콩‧검정콩차, 레몬밤‧히비스커스차 등 5종류로 구성
국내 가정간편식 브랜드 모닝풀이 출시한 음용차 브랜드 티톡티톡은 차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티’와 독소 배출을 뜻하는 디톡스의 ‘톡’ 합성어다. 호박팥차, 생강차, 대추생강차, 작두콩‧검정콩차, 레몬밤‧히비스커스차 등 5종류로 구성됐다. 출시하자마자 좋은 재료 구성과 깔끔한 향으로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호박팥차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국내산 늙은 호박과 각종 무기질, 비타민,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 팥으로 구성됐다. 생강차와 대추생강차에 사용된 생강은 원기를 늘리고 속을 덥게 해주는 효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 대추에는 당질과 비타민A‧B1‧B2가 상당량 들어있어 예로부터 보건차로 애용돼 왔다.
작두콩‧검정콩차에 쓰인 작두콩은 장과 위를 보호하고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재로 쓰인다. 검정콩은 일반 콩에 비해 노화방지 성분이 4배 높으며 부종이 심하고 혈액 순환이 활발하지 않은 현대인에게 좋은 식재료다. 레몬밤‧히비스커스차는 여성에게 사랑 받는 레몬밤과 히비스커스를 6대 4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히비스커스는 딸기, 블루베리에도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레몬밤은 진정, 신경 고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최송연 모닝풀 대표는 “티톡티톡 차 제품은 인공적인 향과 색소를 넣지 않고 천연재료로만 만들었기에 건강을 찾는 현대인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모닝죽 제품과 마찬가지로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만들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모닝풀은 앞서 단호박죽, 삼계죽, 육개장죽, 쇠고기야채죽, 게살감자죽 등 5종 프리미엄죽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최훈민 기자 jipcha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