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어린이날인 오늘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오면서 더위가 식겠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12시께 서울, 경기 남부, 영서 남부, 충청 지방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서울, 경기 남부는 오후 3시께 비가 그치겠다. 충청 지방도 오후 6시께 비가 그치겠다.
남부 지방은 오후 6시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충청, 남부 지방은 5~10mm, 서울, 경기 남부, 영서 남부는 5mm 미만이다.
남부 지방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도 있겠다.
비가 오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수원 22도, 춘천 24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