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다녀온 검사자 964명 전원 음성…TK 확진 8197(+1)·완치 7680(+6)·사망 236(+1)
[대구·경북=일요신문] 최창현 남경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대구에서 사흘 연속 발생하고 있다. 경북에선 나흘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18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197(+1)명으로 대구에서 1명이 신규 확진됐다.
신규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12일 확진자의 거주지(대구 서구)를 방문했다가 무증상으로 확인돼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완치는 7680(+6)명으로 완치율은 93.6%이다.
사망은 236(+1)명으로 지난 3월9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카톨릭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던 71세 남성이 숨졌다.
한편 대구·경북 내 이태원 클럽 등 방문 검사자는 964명으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이들의 자발적 검사 유도를 위해 익명검사를 오는 20일까지 시행 중이니 반드시 검사 받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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