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
짙은 다크서클 때문에 ‘개그계의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김수용이 출연한다.
김수용은 다크서클이 유전적 요인인지 후천적 요인인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
또 ‘바디 시그널’ 코너에서는 암 가운데서도 악명 높기로 유명한 췌장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전이성이 높아 주요 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은 질환. 먼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췌장암 중점 관리가 필요한 출연자가 공개된다.
이어서 증상부터 예방법까지 췌장암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홍신애는 “오늘은 진짜 무섭다”며 “그 어떤 프로그램도 췌장암을 이렇게 자세하게 다룬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찐의사’ 코너에서는 디지털 치매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디지털 치매가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에 전현무와 문세윤 모두 걱정을 가득 드러낸다. 이어 아이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전문의의 속 시원한 처방이 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