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김연명 강연…코로나 여파 일정 축소
더불어민주당이 5월 27일 당선자 177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사진=박은숙 기자
민주당 소속 당선자들은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참석한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의 진단과 분석 △21대 총선 이후 민주당의 역할과 과제 △21대 국회, 운영 전략 및 추진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과 김연명 사회수석이 참석해 ‘문재인 정부 집권 4년 차 국정과제’, ‘포용사회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민주당 소속 당선자 전원이 참석 대상이지만, 최근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윤미향 당선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워크숍 일정은 1박 2일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하루로 줄였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