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샌들을 신는 여성들과는 달리 일 년 내내 가죽구두를 신어야 하는 남성들에게 무더운 여름은 특히 괴로운 계절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남성들에게 희소식이다. 발뒤꿈치가 트여있는 슬리퍼지만 일어서면 구두처럼 보이는 감쪽같은 ‘비즈니스 슬리퍼’가 나온 것. 본래 일본의 법정에서 피고들에게 신기기 위해 고안된 것이지만 오랜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회사원들이나 의사 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1만 3440엔(약 12만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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