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등의 치어를 전문으로 다루는 일본 에노시마의 한 식당에서 멸치로 만든 맥주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맥아와 호프, 멸치로 만들었으며 진한 색깔과 쓴 맛이 흑맥주와 비슷하다. 그밖에도 소금맥주가 있는데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고급 소금으로 만들어 깔끔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맛있게 마시기 위해서는 맥주병 바닥에 가라앉은 효모가 골고루 섞이도록 흔든 후 마시는 것이 포인트다. 세 병이 한 세트며 가격은 1950엔(약 1만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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