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분야인 컴퓨터 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싱가포르의 ‘ASUS Tek Computer’사가 외장을 대나무로 마감한 노트북 ‘ASUS Bamboo Series’를 발표했다. 제조사에 따르면 기획부터 제조, 재활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금속이 아닌 대나무를 사용했기 때문에 몽블랑 산 정상의 혹독한 환경에도 견딜 수 있다. 또한 독자적 기술을 사용하여 배터리 지속시간이 타사 제품보다 35~70% 정도 늘어났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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