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디젤 엔진과 7단 자동 변속기 탑재
아우디는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디젤차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더 뉴 아우디 Q5는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8.1초, 최고 속도는 220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2.0km/L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에는 디자인 라인 익스테리어와 18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이,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와 19인치 5-암 윙 디자인 휠이 적용됐다.
또 크롬 윈도우 몰딩,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와 열선 시트, 4 방향 요추지지대 등도 적용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으로 6292만 원이고,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6592만 원이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