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최외출 전 영남대 부총장의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구지검 형사2부(양재혁 부장검사)는 10일 대구시 자치행정과, 경북도 새마을봉사과, 영남대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2015년 글로벌새마을포럼 행사 등과 관련한 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난해 8월 최 전 부총장은 영남대교수와 시민단체로부터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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