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벅(Tunebug)사의 바이브 스피커는 본체를 평평한 곳에 놓아두면 그 면의 전체가 평면판넬 스피커가 되는 아이템이다. 즉 책상에 스피커를 올려놓으면 책상 자체가 스피커가 되는 것. 미국 실리콘글로발사가 개발한 것으로 헤드폰이나 탁상스피커와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음향을 제공한다. 벽, 창문, 화이트 보드 등 접촉하는 면의 형태에 따라 음향이 조금씩 다른 것도 흥미롭다. 접촉면이 커질수록 음이 퍼지는 정도도 보다 더 잘 느껴진다. 가격은 8980엔(약 11만 2000원).
★관련 사이트: http://news.walkerplus.com/2010/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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