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김경자 수석부위원장·백석근 사무총장으로 구성된 민주노총 지도부가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 방침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노사정 대표자회의’ 합의문이 대의원대회에서 부결되면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전날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의원대회에서 합의안이 대의원 과반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되자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사퇴의사를 밝히고 있다.
2020.07.24 사진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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