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청주에 위치한 한 돼지고기 전문점. 이곳의 29세 임지훈 청년 사장은 한 달 매출만 4500만 원으로 억대 소득을 자랑한다.
청년 사장의 성공 비법은 맛과 서비스다. 임지훈 사장은 “손님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다가가 기억하게 만들면 단골이 된다”고 말했다.
재밌는 이벤트도 연다. ‘묵찌빠’ 대결으로 손님이 이기면 술이나 음료, 볶음밥을 서비스로 주는 등 기분 좋은 식사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심지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이 더 올랐는데 이는 포장 서비스 덕분이라고.
가게에서 먹는 쌈 채소, 김치, 된장찌개, 버섯 등을 모두 챙겨줘 집에서도 똑같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임지훈 사장은 “한달에 300개 정도 나간다. 매출 올리는 1등 공신”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에서 배우 황범식의 고향 강원도 정선군을 찾았다. 또 ‘전설의 맛’에서 전북 부안 41년 전통 백합요리 한상, 서울 화곡동 30년 전통 차돌박이 쟁반국수가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