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구한의대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가 칠곡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대학에 따르면 이번 집합교육은 식중독의 이해와 예방법, 어린이급식소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리실내 공기관리 방법과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이용한 화분만들기 등에 대해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합친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인지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급식관리와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정현아 센터장은 “식중독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에 예방법 교육을 통해 칠곡군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과 위생 수준의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