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학생들 급식과 음용수 등 채취해 조사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수십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일요신문DB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주시의 한 고등학교 학생 42명이 복통과 어지럼증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 중 일부는 증상이 심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이 섭취한 급식 등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