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욘세(29)에게 느닷없이 남동생이 생겨났다. 다시 말해 비욘세의 아버지인 매튜에게 배다른 자녀가 있다는 것. 한 여성이 자신이 낳은 아이가 매튜의 아이라며 친부확인소송을 걸었고, 그것이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 이로써 서른이 다 된 나이에 남동생을 얻게 된 비욘세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이다. 특히 자신은 결백하다며 억울해하던 아버지의 주장과 달리 설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되자 배신감과 함께 분노마저 느끼고 있는 상태. 지난 수년 동안 마약과 불륜을 일삼던 아버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던 비욘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아예 아버지와 연락을 끊은 채 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욘세 부모는 이미 지난해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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