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으로 일약 청춘스타로 떠오른 테일러 로트너(18)가 그야말로 무섭게 뜨고 있다. 비록 영화 속에서는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에 가린 조연이었지만 그 인기만큼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다. 특히 여성스런 느낌의 패틴슨과 달리 로트너는 환상적인 복근과 건강한 남성미로 여성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최근에는 새 영화 <스트레치 암스트롱>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750만 달러(약 84억 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그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 잘 버는 10대 스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