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로 인해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 샌드라 불럭(46)이 최근 24시간 경호원을 고용한 채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이혼을 거부하고 있는 남편이 행여 자신을 폭행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실제 불럭의 남편인 제시 제임스는 첫 번째 부인과 이혼할 당시에도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고소됐으며, 종종 거리에서 주먹을 휘둘러서 경찰에 체포된 적도 있었다. 현재 제임스는 섹스중독 재활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불럭은 그에게 전화로 이혼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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