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뢰머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 베개 싸움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종의 ‘플래시몹(이메일이나 휴대폰 등을 통해 약속장소를 정한 뒤 짧은 시간 동안 모여서 황당한 행동을 하고 다시 헤어지는 일종의 번개모임)’으로 행해진 이날 베개 싸움에는 모두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약 10분간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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