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C형 간염 진단을 받았던 패멀라 앤더슨(42)이 여전히 술을 자제 못해 주위의 우려를 사고 있다. 간염 환자가 가장 멀리 해야 할 적이 바로 술이건만 앤더슨은 종종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 왔다. 최근에도 고주망태가 되어 할리우드의 나이트클럽을 나서는 모습이 목격되자 주위 사람들은 “이대로 두면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틈나는 대로 술을 마시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느라 바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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