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억 원에 달하는 카드빚을 져서 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진 린제이 로한(23)이 이번에는 친구의 롤렉스 시계를 훔친 혐의까지 받고 있어 망신살이 뻗쳤다. 올해 초 자신의 집에 두고 간 친구의 3만 5000달러(약 3800만 원)짜리 롤렉스시계를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라면서 돌려주지 않고 있는 것. 경찰까지 출동해서 로한의 집을 수색했지만 현재 시계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로한이 절도 혐의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8년에는 파티장서 모피코트를 훔친 혐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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