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들어 이렇다 할 배역을 따내지 못하고 있어 영화배우라는 타이틀마저 무색해진 린제이 로한(24)이 화려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살림살이까지 처분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디자이너 의상, 명품 핸드백, 보석 등을 중고샵에 팔아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LA의 한 위탁판매 가게 점원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중고로 팔 경우 로한에게 돌아가는 액수는 소매가의 20% 정도다. 하지만 로한에게는 절대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다. 이렇게 팔고 있는 물건들이 모두 협찬 혹은 기념품으로 받은 ‘공짜’이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현재 로한이 벌고 있는 돈은 매달 1만 달러(약 1100만 원)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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