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 의 섹시 스타 메간 폭스가 3편부터 더 이상 출연하지 않기로 하면서 그 뒤를 이을 여배우가 누가 될 것이냐가 한동안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런데 최근 한 소식통에 따르면 ‘제2의 메간 폭스’에 영국 출신의 모델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23)가 낙점됐다고 한다. “현재 취업비자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한 소식통은 “특히 마이클 베이 감독이 매우 흡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휘틀리는 연기 경험은 전무한 상태. 이에 많은 사람들은 과연 그가 폭스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우려 반 기대 반의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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