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일요신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초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개최예정이었던 ‘2020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 김상평 드림파크본부장은 “가을나들이 행사가 취소되고, 야생화단지 산책에 여러 제한사항이 있어 안타깝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분들께서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생화단지는 당초 계획대로 11월 말까지 정상 개방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쉼터 등 다중휴게시설 폐쇄, 돗자리 사용 금지 조치 등이 시행된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