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회 칸 영화제에서 멕시코 출신 여배우 셀마 헤이엑이 구찌의 쿠튀르를 입어 화제를 모았다. 로이터/뉴시스
셀마 헤이엑(44)이 얼마 전 칸 영화제에 입고 참석한 구찌 드레스를 아이티 난민 자선단체에 기부해서 화제다. 와인 색상이 매혹적이었던 이 드레스는 구찌가 새롭게 론칭한 꾸뛰르 컬렉션인 ‘구찌 프리미어’ 라인의 드레스였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페넬로페 크루즈의 아이티 난민 성금 모금에 기증한 헤이엑의 마음 씀씀이에 주변 사람들은 “얼굴만큼 마음씨도 비단결”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헤이엑은 지난해 구찌 모기업인 프랑스의 PPR 사장인 프랑소와 앙리 피노와 결혼해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