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제임스 본드 등 영화마다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대니얼 크레이그(42)가 게이라는 소문에 휩싸였다. 최근 캘리포니아의 게이바에 한 남성과 나타난 그를 본 사람들은 처음에는 그저 동성애자인 친구를 따라 왔거니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둘이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이내 ‘진짜 게이 아닐까?’라며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 주차장에서 진한 프렌치 키스를 나누는 모습까지 목격되자 이런 소문은 일파만파 번졌다. 하지만 크레이그 측은 이런 소문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는 상태. 한편 크레이그는 전부인인 피오나 루돈과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으며, 현재는 영화 제작자인 사츠키 미첼과 교제 중이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