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24)가 <트랜스포머> 3편에 출연하지 않기로 한 이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다. 그런 가운데 얼마 전 영국의 <선>은 폭스가 영화에서 퇴출당한 이유가 말라깽이로 ‘트랜스포밍’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이 폭스의 몸매가 액션 영화의 여주인공 역할을 맡기에는 너무 허약해 보인다며 거부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에 대해 폭스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출연을 거부한 것은 폭스 본인의 의지였다. 사실은 베이 감독의 언어폭력을 견디지 못해 내린 결정이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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