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여자 아이를 입양해서 화제가 됐던 캐서린 헤이글(32)이 둘째도 한국에서 입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화제다. 미 연예주간 <스타>에 따르면 헤이글과 그의 남편 조시 켈리는 이미 국제 입양단체에 서류 신청까지 완료한 상태며, 빠르면 6개월에서 늦어도 1년 안에는 둘째를 데려올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헤이글은 18개월 된 딸 네이리를 키우면서 엄마 역할에 푹 빠져 있는 상태다. 한국 입양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장 사랑하는 내 언니가 한국 입양아이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