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건축가인 펠리페 캄폴리나가 개발한 ‘포터블 하우징’은 이름 그대로 휴대가 가능한 집이다. 말하자면 바닷가든, 숲속이든 원한다면 지게차에 싣고 어디든 갖고 다닐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아파트가 붙박이장처럼 한 번 세워지면 영원히 그 곳에서 살아야 했던 것과 달리 이동식 아파트는 직장이나 자녀들의 학교에 따라 수시로 이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태양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란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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