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소문난 악동인 패리스 힐튼(29)이 또 다른 악동인 린제이 로한(23)을 돕겠다고 나서서 화제. 최근 힐튼이 법원으로부터 음주감시 전자발찌 착용 및 주 1회 마약 검사 실시 명령을 받은 로한에게 자신의 ‘개과천선 노하우’를 전수해주겠다며 친절을 베풀고 있다는 것이다. 힐튼은 로한에게 문자를 보내 술 끊는 법과 관련해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한 역시 과거 아옹다옹했던 것은 잊은 채 옛친구의 도움을 반가워하고 있다. 하지만 둘의 이런 모습을 본 일부 사람들은 과거 음주운전 및 섹스 비디오 유출 등 만만치 않은 과거를 자랑했던 힐튼이 누굴 도와주느냐며 코웃음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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