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라이강원 제공.
[일요신문] 플라이강원은(대표 주원석)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맞이 양양출발 양양도착 일출·일몰 비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12월 31일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하는 연말 일몰 상품을, 2021년 1월 1일~3 일에는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하는 새해 일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양을 이륙해 포항 상공을 경유, 다시 양양으로 도착한다.
이번 일출, 일몰편 탑승객에게는 강원 특산품이 포함된 식음료 PACK 을 제공하고, 일출상품은 기내에서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강원도는 동해안 수평선 위로 떠오르고 지는 해를 감상하기에 좋은 명소인 만큼, 플라이강원과 함께 1년의 시작과 끝을 하늘 위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하늘과 구름 사이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이번 상품은 탑승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일출, 일몰 상품은 오는 11월 9일부터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