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망치 혹은 끌로 부수거나 깎아서 초상화를 만들어내는 그의 기법을 보면 그 정교함과 생생함에 놀라게 된다. 최근에는 LA 도심의 한 빌딩 외벽에 거대한 초상화를 새겨서 다시 한 번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건물의 한 면을 전부 사용한 그의 대형 작품들은 도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적절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독특한 벽화는 현재 모스크바, 런던, 뉴욕, 로마, 리스본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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