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40)가 요즘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버는 데 재미를 붙였다는 소문이다. 최근 들어 앨범 활동이 저조한 그가 웨딩싱어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것. 놀라운 것은 로페즈가 받는 ‘출연료’다. 결혼식에서 노래를 부르고 받는 가격은 자그마치 200만 달러(약 24억 원). 최근에도 프랑스와 모나코의 갑부 결혼식에 초청 받아 축가를 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페즈 측은 이런 소문을 부인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이런 액수가 전혀 거짓말은 아닐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유명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인 러시 림보는 최근 자신의 결혼식에 엘튼 존을 가수로 초빙했으며, 당시 100만 달러(약 12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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