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고, 품질혁신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레미콘을 공급하는 레미콘 조합원사 품질관리실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품질혁신 실천 선서식’을 통해 건설업계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을 결의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레미콘산업이 미래 건설환경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레미콘 품질의 선진화와 품질경쟁력 확보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한국표준협회가 준비한 ICT 기술과 레미콘업계 스마트 공장 구축, 2020년 레미콘 시판품 조사 및 정기심사 해설, 레미콘 관련 최근 동향 및 전망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KS인증시스템을 통하여 레미콘 분야의 품질을 한단계 향상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생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