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제철이 시작되는 11월을 맞아 통통하게 살 오른 방어회. 담백한 근육 맛과 감미로운 향이 일품인 제철 방어회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생선으로 유명하다.
1년을 기다려 온 손님들을 위해 방어회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곳이 있으니 맛 좋기로 소문난 동해안 방어를 매일 50kg씩 들여와 가장 신선한 상태로 손님상에 올린다.
무한리필 방어회에 방어머리구이, 방어무침, 매생이떡국 등 서비스 메뉴도 푸짐하게 더해 한상이 차려진다.
가격은 단돈 1만 3000원으로 놀라운 가성비까지 갖췄다. 고소하고 기름진 방어의 풍미를 한껏 살려 먹는 법도 따로 있으니 무한리필 방어회 제대로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두 번째 맛집은 서울 관악구 한복판에 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고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초저가 식당.
칼국수와 비빔밥을 1+1으로 먹을 수 있고 쌀쌀한 가을이면 생각나는 얼큰 칼제비가 단돈 5000원이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걱정은 그만 바삭하게 말려 비린 맛을 없앤 멸치로 구수하게 끓인 육수에 주인장만의 특별 양념장으로 맛까지 더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