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절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 ‘훈훈한 이웃 사랑’
옥천면 사나사 대표 중천스님이 지난 5일 군수실을 방문해 5백만원의 해피 나눔 성금을 전달,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적극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일요신문=양평]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 대표 중천스님이 지난 5일 군수실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백만원의 해피 나눔 성금을 전달해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나사(대표 중천스님)는 그동안 용천 2리 경로당에도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중천스님은 “동절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사업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사나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지난 2014년부터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의 : ☎ 031-770-2142,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
옥천면 사나사 대표 중천스님이 신도들과 함께 군수실을 방문해 5백만원의 해피 나눔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